김장배추 수확 후 뒷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텃밭의 특성상 연작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인지 처음 심었을때 보다 해가 갈수록 병충해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첫해에는 특별한 방재를 하지않아도 별 문제가 없었던 것 같은데 해가 갈 수록 벌레 피해가 심해지더니 올해는 단골손님 배추벌레 외에도 진딧물과 달팽이, 무름병까지 와서 항암배추 1판을 심어서 70포기 정도 수확을 한 것 같네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뿌리와 겉잎들을 모두 수거하여 따로 조치를 해야 연작 피해를 줄일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처리를 하시는지 문의를 드려봅니다.
집 근처 지인의 밭에서 텃밭을 일구는 직장인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반겨주는 휘파람새 소리에 저절로 힐링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