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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긴 글.
끝까지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공감 되는글이네요
한참때는 무서운게 없이
등산을 할때는 항상 선두여야 직성이 풀려 날아다니고 봉사할때는 남보다 한시간 먼저 그리고 마무리는 끝을보고서도 뭐가 아쉬워인지 다들떠나야 돌아오고...
몇는전부터 갱년기에 퇴행성 관절염 진단 받고 약먹고...
아직도 정신못차립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회복 기원드립니다
건강해야 하고 싶은 많은 일들 하지요~~^^

정말 운동 열심히 하셨네요
운동하다 거의 안 하다보니 배 허리가 10~15센치 고무줄처럼 늘어나서 2년전 입던옷들은 거의 정리중
살빼려고 운동한다 마음은 먹으면서 실천이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