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어떻게 살까 생각해보니 운동도 되고 수입도 챙길수있는 파크골프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했다. 60대중반을 넘어섰는데 무슨 자격증을 따느냐고 옆지기는 은근 포기하길 바랬지만 60대초반에 도전해서 요양보호사 국가고시로 자격증을 따놓고 보니 쓸일이 많다. 예전의 골프실력이 녹슬지 않아 처음으로 쳐본 스크린파크골프. 오비가 나서 스코어는 별로 였지만 자신감이 생겼다. 도전은 멋진거다. 뭐든 할수있다는 거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거와 상통하는거 아닐까? 오늘도 나와의 싸움은 계속된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