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진청-한국포도수출연합회, 포도 수출 경쟁력 강화 협력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원예작물부장은 9월 18일 경북 상주의 ㈜한국포도수출연합회를 방문해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해외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포도수출연합회는 107개 생산자 법인과 125개 수출업체가 참여하는 통합 조직으로, 고품질 포도 생산지 발굴, 수출 상품 개발, 해외 홍보 등을 추진 중입니다.

이날 연합회 측은 ▲수출 포도 품질 균일화 기술 ▲장기 저장 기술 ▲해외 시장 개척 및 홍보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김대현 부장은 ▲규격 포도 생산 교육 ▲포도 장기 저장 기술 교육 및 교재 배부 ▲전문가 참여를 통한 수출 상품지 선정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 부장은 “연합회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기술적 문제 해결에 힘쓰고, 농진청 개발 포도 품종의 해외 홍보를 강화해 한국 포도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