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농사 시작하고 나니, 일보다 더 무서운 게 건강이더군요.
아침저녁으로 밭에 나가다 보니 감기 기운도 잘 오고, 작은 병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병원 한번 가려면 시간도, 비용도 만만치 않아 자꾸 뒤로 미루게 됐죠.
그러다 마을 모임에서 알게 된 게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절차도 간단하고, 비용도 지원돼서 부담 없이 접종할 수 있었어요.
맞고 나니 “괜히 미룰 게 아니었구나” 싶더라고요.
농사는 길게 가야 하는 일이잖아요.
건강 챙기는 게 결국 내 농사, 내 가족 지키는 길이라 느꼈습니다.
아직 내용을 많이 모르셔서 놓치는 경우가 많아 추가 접수 공고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니, 지금 바로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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