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귀농한 지 얼마 안 된 초보 농사꾼이에요 😊
농사일이 이렇게 몸이 많이 쓰이는 건 사실 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요 며칠은 밭에서 일하다 보니 허리가 뻐근하고, 무릎도 시큰거려서
“이러다 오래 못 버티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됐습니다.
그러던 중 농사관련 내용 찾다가 발견한건데요
바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입니다
51세에서 70세 여성농업인이라면 받을 수 있고,
검진비가 22만 원이나 되는데 90%를 지원해줘서 본인 부담은 2만 원 정도밖에 안 된대요!
검진 항목도 꽤 꼼꼼하더라고요.
허리·무릎 같은 근골격계는 물론이고, 심혈관계, 폐 기능, 농약 중독 검사까지 해준다니
“아, 진짜 농사짓는 사람들한테 필요한 검진이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아직 나이가 안 돼서 대상은 아니지만,
우리 마을에 해당되는 분들은 꼭 챙겨보시라고 이렇게 글 남겨요.
농사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먼저잖아요 🌿
혹시 주변에 대상되시는 분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같은 여자로서 이런 정보는 꼭 알리고 싶어 남겨요!!^^
여성농업인분들 아프지 마세요!!!
관련 정보 URL ->
https://dd.daedong.co.kr/feed?id=FG25082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