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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만들기
주변정리
기가막히게하시는데
작물들이
안될리가 있겠나요

저도
젊을때 포도 주산지에
노는땅 열공하다
주변 전문농가의
밭 모양새를보고
많은걸 배웠습니다
(당시에는 간이비가림도 안해도 되었고)
타작물들도 밭만들기를
정갈하게 하지읺아도
되는 시절이었지만
포도밭은 그시절에도
밭만들기에서 승부가 갈린걸보고
지금은 작은텃밭이지만
뭐를심어도 따라쟁이 합니다
저번 어느글에서도
얼핏본거에 오늘 또보니
예전 포도주산지
전문농업인들이 생각나네요

물리게 잡수실 백도?
너무 풍요롭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나이를 점점 먹으니 세월이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땅땅님은 언제나 모든 농사에 진심을 다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농사가 안될리가 없지요.
강릉은 비가 너무 안와서 큰일입니다. 근데 오늘은 갑자기 점심무렵 소낙비가 한 10분 내려 참깨 말려놨다가 다 젖었습니다. 그래도 비좀 천천히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소낙비는 땅에 스며들기 전에 다 흘러내려가서 효과가 적거든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저녁시가 보내세요.

저도 밭 주변에 과일나무 이것저것 심어서 과일 떨어지지 않게 풍부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봄에는 앵두 체리 부터 시작해서 살구 자두 복숭아 블랙커런트 칼슘열매 포도 사과 배 순서로 과일이 떨어지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종류가 20여가지 되다 보니 관리가 좀 힘들기는 하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귀농하여 여유롭게 소풍 온 듯이 살고 있는데 세월이 정말 빠르게 가네요 그래도 지금이 제일 젊으니 할 수 있는 거 잘 하면서 살으려 합니다 모두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평창은 아직 루비에스 연두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