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사커리큘럼|고추] 장마철 배수 관리 및 습해 예방 🌶️

여름철 집중호우는 고추 농사에 큰 위협이 됩니다. 고추는 습해에 매우 약한 작물이라, 장마철 물에 잠기면 뿌리 활력이 급격히 떨어져 말라 죽을 수 있습니다. 😱
신속한 배수와 사전, 사후 대책이 고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장마철 고추밭 습해 예방을 위한 핵심 관리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1. 장마철 습해의 위험성
- 고추는 뿌리가 얕은 천근성 작물로 습해에 매우 취약합니다.
- 침수 시 2일 이내에 물을 빼주지 않으면 광합성 및 뿌리 활력이 급격히 떨어져 고사할 수 있습니다.

2. 장마 대비 사전 대책
- 이랑 높이기: 물빠짐이 나쁜 밭은 이랑을 20cm 이상 높게 만듭니다.
- 배수로 정비: 밭 주변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합니다.
- 조기 수확: 붉게 익은 고추는 비가 오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장마 후 사후 대책
- 신속한 배수: 장마 후에는 물빼기를 철저히 합니다.
- 포기 관리: 쓰러진 포기는 즉시 세워줍니다.
- 병해충 예방: 침수된 토양은 역병 등 병원균 침입이 쉬워지므로 방제에 신경 씁니다.

4. 효율적인 수분 관리
- 고추는 건조에도 약하므로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하여 효율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 내용은 농촌진흥청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