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사커리큘럼|벼] 이삭거름 주기 🌾

7월은 벼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주는 이삭거름은 벼알의 수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죠.
장마철과 맞물리는 시기인 만큼, 비료 유실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튼튼하고 맛있는 벼를 수확하기 위한 올바른 이삭거름 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1. 이삭거름의 중요성
- 7월은 벼의 생육 단계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바뀌는 전환점입니다.
- 이삭거름은 이 시기에 벼알의 수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2. 이삭거름 주는 시기
- 적기: 일반적으로 이삭 패기 25일 전(어린이삭 길이 1~1.5mm)이 가장 좋습니다.
- 결정 요소: 품종의 조만생(조생종/만생종), 이앙 시기, 벼의 잎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장마철 팁: 비료 유실이 많을 수 있으므로, 비가 온 후 벼의 생육 상태를 보며 웃거름을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시비 시 주의사항
- 질소질 비료: 너무 많이 주면 벼가 웃자라 쓰러짐에 약해지고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표준 시비량을 지켜야 합니다.
- 칼리 비료: 벼를 튼튼하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므로, 질소와 함께 균형 있게 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 내용은 농촌진흥청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