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판매·
어제는 문화의날이라 영화를 보러 나갔지요.
영화관옆 이고장에서는 꽤유명한 닭갈비집에서 식사를 했는데,식당 쌈채소 먹지말라고들해도 크게 게의치않았었는데 상추상태도 안좋고 이상하게 끌리지않더니, 저는 상추를 뒤면이 위로 싸먹는게 습관이라 뒤집는 순간 노린재알이 다닥다닥 붙어있더라고요.
꾹참고 식사후 계산하면서 사장아주머니한테 보여주었더니,참나 엄니밭에서 따온거라면서 중얼거리고,별거 아니라는 표정.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더라고요.
식당들 야채 씻지도 않는다더니 정말인거였어요. 저는 앞으로 식당 쌈야채 절대로 안먹을 생각입니다. 집에서 내가 직접 농사지는거만 잘씻어서 먹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