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야산 한바퀴
 돌고와서 이 글을읽는데 
 씁쓸하네요
저도 이제 60중반에 고향에   내려와 생활하고있거든요

고사리가 탐스럽습니다.
저는 실고사리만 꺽었습니다.
산도 억세고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파와 마늘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고사리는 벌목한 산에 많이 나지요 저희는 산에 두릅나무와 엄나무를 키워서 예초기로 만평이나 되는 산을 여름과 늦가을에 풀을 베어줍니다 그리하여 자연적으로 고사리가 여기 저기 나와서 점점 평수가 넓어지고 있네요 두릅 수확 하면서 고사리도 함께 득템하고 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넓은 산에 봄철에 먹거리가 많으시군요.
옛날 시골 뒷산에 벌목을 하고 조림사업을 했던 산이 있었습니다.
고사리와 취나물이 어찌나 많은지요?
불과 서네번 다니면서 채취를 했는데
어느 때부터 산에 들어가지 못하게 숲이 차버리더군요.
그 다음엔 한번도 가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재배한 고사리를 사서 써야겠습니다.
늘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숲은 가꾸어야 하는게 맞기는 한데 아쉬움은 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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