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글 하나하나 잘 읽어 내려가며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시장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생생함이 느껴지네요 저희는 종가집으로 아버님께서 제사는 항상 양보다는 질로 정성을 다해 차리면 된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길게 하나하나 써 내려 간 정감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팜모닝에서 따뜻한 이웃으로 자주 뵙기를 바래 봅니다

아고.
애쓰셨습니다.
저희도 종가집이라 할일이 많습니다.
지금도 제사 때 지방쓰고 축문을 읽고
옛날 제사 모시는방법 그대로 하고는 있습디다.
어제도 작은집 제사신데 
작은집은 한꺼번에 다 모십니다.
요즘 지방과 축문을 쓸줄 아는 젊은이들이 없어서
매번 제가 지방과 축문을 쓰고 제수비를 준비해서 모시고 왔습니다.
옛날과 다른점은 옛날 밤 11시에서 8시로 모시는 시간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설명절을 준비하는 아내를 콧바람을 쐬어줄려고 내일 쯤 남해안으로 드라이브를 갈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참 좋은 생각이시군요
그렇게 콧바람 쐬어 주시는 센스도 힘든 일을 덜어 주게 되지요 
항상 행복하세요

시골풍경 잘  담으셨네  좋아요

정말   정 많이 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래시장에서 할인을 받아서 좋은 것으로 멸치 10박스를 준비했습니다.
고향에 집도 관리해주시고
논도 지으시고
고마우신 분들이 계셔서 명절 때마다 인사를 했답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하더군요.
내일은 미세먼지가 나아진다고 하네요.
명절 준비하느라 늘 애쓰는 아내랑 내일 남해로 드라이브를 갑니다.
몇년전에는 명절쇠고 독도를 다녀왔고요.
작년 설쇠고 다낭여행을 보냈거든요.
조금 보상해준 기분이더군요.
저희집 설명절 이야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려드릴테니까
읽어 주세요.
설 잘쇠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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