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이야기가 
눈물이 나요  참  어려우셨던 거 같애요 어찌 살아났을까? 어떻게 살았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이드신 어르신들께서
참 힘드시게 살으셨구나!를 몇번이나 되새겨봅니다.
요즘 말하는 부가가치가 일도 없는 일들을 하시면서 사셨잖아요?
당신들은 배를 곯아도 자식들만큼은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싶은 마음을 저희들은 자식을 키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어떻게 살았을까?
5년전에 세상을 멀리하신 어머니제사가 며칠 안 남았습니다.
새해 첫날 형제들 같이 어머니한테 다녀와서 제사를 모십니다.
감사했다고 이제나마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
명희님.
을사년에는 더 많이 웃으실 수 있는 일이 많으셔서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하고자 하는일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시절따라 그 추억도 함께 사라졌지만 따순 그 정리만은 오래도록 남았을겁니다

지금도 시골에서는 되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참깨는 1되 1.7키로 들깨는 1.3키로 이렇게요

저희 산동에도 되로 팥이랑 팔고 있답니다.
저는 조금 헷갈리거든요.
남은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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