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라?
생소하시지요?
아마 들녘지방에는 없는 관습같습니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지방에서 있는 먹거리를 나눈 풍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해하시기 어려우시지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저도 어릴때 단자를 간적이 있습니다.

잔치집이나 시사지내는 산소에서 단자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줄을 서기도 했급니다.

좋은 풍습입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조상들의 슬기라 생각됩니다.

그러셨군요.
이렇게 팜모님회원님께서 단자를 아시는 분이 계셔서 반갑습니다.
먹거리가 없을 때 아름다운 풍습이 아니었나!생각합니다.
날씨가 차가워집니다.
따뜻하시게 하셔서 감기에 걸리시지 않으시게 하십시요.

우리의 아름다운 풍습이
지금의 삭막한 아파트문화와
비교되는군요.
명절이나  제사때등
쇠솥뚜껑에  삼색단자만들던
할머니집풍경이  그립네요.
첨엔 단자가 뭐지?
했습니다.

내륙 산간지방에서 음식을 나누는 아름다운 풍습이지요.
햇살이 너무 좋으네요.
배고플 때 긴밤에 사랑방에서 조금은 여유있는 제사집에 단자를 보내서 요즘 야식으로 했었습니다.
그때는 두부에 김치만 있으면 맛있는 간식이었습니다.
년말을 행복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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