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마음의 방황을 바라보며 그 방홤을 인정하고 다시 호흡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마음을 호흡으로 돌려놓기만 한다면 마음이 얼마나 여러번 헤맸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명상은 기억하기, 자기 기억하기 입니다. 명상은 자각하고 호흡이나 몸과 더불어 존재하고, 다시 잊어버리는 과정입니다. 사람들은 창의적인 발상이나 문제의 해결책, 과거의 기억등 생각이 참 많아 잊어리죠. 그런후에 정신차려 마음이 헤맸음을 감지하고 다시 깨어나서 "그렇지, 나는 명상중이야"고 기억하고, 다시 호흡에 집중하는 과정이 명상입니다. 이것이 깨어있게 하는 힘을 키우고 강건하게 하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