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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처참!! no 용서해 주세요.

요즘 날짐승들은 겁도 없고 간뗑이가 부었어요.
고라니가 집뜰에서 잠자지 않나 밝은 대낮에도 동네에 돌아다니고 앞개울엔 너구리가 낮에도 돌아 다녀요.
산에서 살던 시대는 이제 없어요.
사람들이나 산을 좋와하지요.산까치는 떼로 몰려 다니며 옥수수등 창고안에 사료까지 뜯어먹는 과감성을 보이고 들고양이들의 날강도짖도 ᆢ
에구ㅡ인간들이 지고 살야야쥬 뭐
어쩌것슈.
그것도 어려우면 힘든 농사 손놓고 있는돈 써가며 탱자ㅡ탱자 해아지유.

저도 완전 다파헤쳐서 강한모기장덮어놓았는데
너구리가 확실합니다
들께 모기장으로 덮어 핀박아야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