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살모사 혹은 7.4는 참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어제 시골에서 일 하다가 1m정도 되는 구렁이를 만났습니다.
잡지는 못 했는데 구렁이는 느린 편인데 좀 빠른것이 다른 뱀인가 싶은데요

살모사 조심 해야 됩니다
옛날 어린시절에 동생이
살모사에 발 뒷끔치를 물렷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5~6개월을 병원다녀도 소용이 없고 온몸이 뚱뚱 붓고 호흡도 어려웠어요
그러던 중 친구 아버님이 소식듣고 양귀비 즙을
백두(흰콩) 크기에 뭉치를
주셔서 3~4번 나누어서
물에 녹여서 먹고 살아났어요~
,,그시절 땅꾼 뱀 잡아 팔던 분이 하신말씀,,
참고 하시면~ 뱀에 물리면
황토물에 담가 흩어 내리면 된다라고 하더라구요~
그시절은 의학이 지금처럼
발달이 안되었 으니까요,,
아무튼 무더운 일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뱀도 조심하시고 대풍을 기원합니다

뱀이 많이 출몰 하는 시기는 장마철에 비온 후 맑은 날입니다.

뱀은 비에 습도가 높아지면 못 견딥니다.
그래서 햇볕이 나면 몸 수분을 말리기 위해 자주 출 몰 합니다.

요즘 정책적으로 뱀을 못 잡게해서 뱀의 수효가 많아졌답니다.

대형 뱀도 많아져서 정말 고라니, 멧돼지. 조루 세상에 뱀 세상까지 될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