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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시원은하네요

어머나 몸살로 떡국도 못 드시고 이젠 좀 나아지셨는지요 저도 이번 설 준비하면서 몸살이 왔었는데 짝꿍이 여기저기 주물러 주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칡차 끓여서 먹고 일반약 약국에서 사다 먹고 다 나았어요
칡은 전에 캐어 놓은거 잘게 잘라서 말려 믹서기에 갈아 놓고 비상으로 몸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칡가루2
설탕1
물10
비율로 물 끓여서 부어 먹으니 정말 좋네요

나무 시원하게 잘 해 놓으셨네요
나무만 멋지게 가꾸지 마시고
내 몸도 소중하니 잘 가꾸셔 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