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농군옆지기·
2주전에 땅고르기하고 돌멩이 주워내고 땅달이시금치1kgㆍ겨울동초시금치씨앗 1kg 뿌렸어요
1주전에 홍산마늘 주아 2kg 흩뿌림도하고
앞주 목요일부터ㆍ토요일ㆍ일요일 적색양파500개 일반양파600개 모종 심어놓고 왔네요 어이구야 그래도 밭이 절반이 아직 비었어요 에라 모르겠다 나머진 내년봄에 고민할래요
그냥 와버렸어요 엄청추워 십원짜리를 얼마나 내뱉었는지ᆢ고생한거 생각하면 부질없이 군청에서 귀농 상담을 했나 후회도 하고ᆢ 왔다갔다 너무 힘들어 토지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다 거기 있으니 옆지기 먼저 귀농을 해야하나? 팔아야하나?
나이 60이 되니 뭘 결정하는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서 망설여지네요 젊으신분이 귀농 하는게 맞는지 의견묻는거 유심히 봤는데 쉬운건 결코 아니지요
옆지기가 퇴직후 22년 임업인등록 20여년전부터 텃밭만 가꾸다23년5월초 임차주고 있던밭700평에 600평 고구마심고 100평 도라지파종하러 주말에 갑니다
배우러 팜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