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초보자임.·
땀흘려 농사를 지어논,
수박이 장마기간동안
노민들의 애간장을 녹이더니,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어 잘, 익은 수박이
이유없이 쩍쩍 갈라지고,
피수박(속이 농익어 변질)이 되어 눈물을 짓고
있네요!
땀흘린 만큼 보람은 없고,소득을 보장 받을 수 없어 그저 답답합니다!
누굴 원망할 수 있으리오!
그냥 먼하늘만 응시해 볼 뿐 이랍니다! 후~ 유!
전북진안군 마령면에서 농사를 짓고있는 왕초보 농부입니다.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배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