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예보가 오후1시부터 소나기가 온다고 한다. 자두 1차 알속기 끝내고, 방제를 해야하는데 하늘이 도와 주질 않는다. 애플수박 지지망설치 작업을 하고, 복 수박 넝쿨자리에 미리 제초매트 설치 작업을 하는동안 소나기는 커녕, 이슬비 한방울도 않온다 오늘은 일기예보가 엉터리다. 벌써 오후 4시15분이다. 우체국에 최소 4시20분까지 가야 택배발송이 가능 하다. 서울 마눌님 친구분께 머위대 하고 노지 적치마 상치를 보내줄려고 10분거리를 8분에 겨우 도착 했다. 다행히 태배 운송차가 아직 오지 않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