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외 취미생활로 각종 산야초와 유기농 작물을 이용한 효소 발효액 담금을 해온지도 어느 덧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한때는발효액 열풍으로 인한 각종매스컴에서 발효액의 허와실에대한 내용이 전국을 들썩이기도 했는데요, 저는 남이 그러던가 말던가 내가 좋아서 진도에서 재배하는 유기농 강황(울금)을 구입하러 가기도하고, 20여년 방치된 빈집 농가에서 그냥 야생화된 뚱딴지도 채취하기도 하고, 100화초 효소발효액을 담금하기 위해 저희지역(철원)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8개월간(봄.여름.가을) 채취도 해보고, 지금 생각해 봐도 저라는 인간도 남들 하고는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들긴 드네요. ㅎㅎ....,
이젠, 나름의 노하우로 현재는80여러가지 효소발효액이 지하창고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그동안 효소 발효액을 샘플링하여 DNA추출을 통한 메타지놈 분석까지 00대학교에 의뢰해서 나온 결과 놀라운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저는 누가 뭐라고 해도 "효소발효액"이라는 이 말 만큼은 늘 강조를 하며, 꼭 쓰고 있습니다.
한번씩 집에서 건강을 지켜주는 효소 발효액 담금을 하시길 권해 보고 싶네요.
좋아요2·댓글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