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루비에스 배 사과 피망 호박 포도를 땄습니다 시댁 형제들 3박스 친정 형제들6박스 자식 2박스 작업해서 택배 보내고 끝물고추 씻어서 건조기에 넣고 배추 무 파에 약 주고 나니 저녁이 되었네요 뒷집에서 삼겹살파티 하자고 해서 포도 사과 배를 드렸더니 농사지은 땅콩을 한 봉지 주시네요 이웃을 잘 만나야 삶이 더 행복해 지는데 뒷집은 그런 집입니다 언제나 활력을 주어서 점심에 카페에 커피 마시러 가는 것처럼 자주 가서 커피타임을 가집니다
진정 난 몰랐네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여전에는 몰랐어요 농촌생활 4년차 좋은 것은 아까워서 자식.친지.지인주고 썩은 거.벌레. 먹은 거 새. 쪼아 먹은 거 조금 병든거.하품등 안 좋은거. 먹다보니 그 전에 호남이니 장동건.현빈.원빈으로 부리던 제가 좋은 음식 못 먹어서. 그러나 요즘 저를 보고. 하는 말 잘 생겼는데 톱 탈랜트 보다는 좀 못하다. 하네요 밭에 호박. 잔뜩 심어서 그러나? 미친놈? 그런. 말 하면 안돼요 호남? 지역이 호남인 줄을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ㅡ임희숙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