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수확)))
어제는 새벽에 비도 내렸고 낮시간도 그다지 덥지않아 야외 일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일정에 맞춰 장비임대해서 남아있는 고구마를 모두 캤습니다.
뒷정리까지 마치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네요.
돌아나오면서 밭언저리에 성목으로 심어놓은 꾸지뽕나무에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서 몇개 따먹었는데 신비스럽네요.
사진으로는 봐서 알았지만 내입에 넣어본건 처음입니다.
한동안 먹을양이 되니 당분간은 입안이 호강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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