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오늘 풀밭에서 대파를 찿았어요.
회사 다니면서 밭일까지 손보려니 한쪽손보면 한쪽이 풀밭이 되내요.

대파는 잘 자라요..

넵~ 풀뽑아주니 대파가 풀속에서 많이도 컸내요.

요즘 저도 아침에 퇴근하고 대충 밥 먹고 밭으로(1시간30분거리)달려가서 진입로 왕복 2km 제초작업 하는데, 한나절씩 3일 걸리네요.내년에는 6월중순경에 제초제(풀샷)살포 예정입니다.

1시간30분씩 이면 꽤먼곳인대 고생하시는군요.

투잡은 힘들어도 좋아서 하는일이니까 재미가 쏠쏠 하지요.

가을에 추수해서 넘기면 통장에 입금되는것이 쏠쏠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매일매일 농사만 지어도 풀이 잘 자라는데 직장 다니며 틈틈이 농사 지으시니 아무래도 손이 덜 가지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넵~감사합니다.

정말 풀과의 전쟁입니다 저도 들깨밭에 풀이 장난이 아닌데 다행히 지금은 들깨키가 훅자라서 풀이 졌어요 ㅎㅎ

왜 곡식은 안크고 풀만 크는지 말입니다.
다행입니다.

보물을 찾으셨네요

네~미리풀을 뽑아주었으면 대파도
굴거지고 좋았으련만
주인이게으른탓에~^^

ㅋ 풀땜시 힘든 대파 풀관리 잘해 주셨네요

짬내서 풀뽑아주니 대파가 예쁘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