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초보농으로 논에다 민 음나무를 300주 넘게 심었는데 배수때문인지 도랑을 깊게 파줬는데도 나무가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복토를 해야한다는 조언을 듣고 복토를 하려하는중 마침 지금 흙이 갑자기 나오는 바람에 복토를 하기로 하고 어제 심어져 있던 나무를 다 뺐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1.복토후 바로 그땅에 나무를 옮겨 심어도 되는지?
2.지금 시기가 겨울이라 한파가 걱정인데 그래도 심어도 되는지?
3.한파방지를 위해 뭔가를 해야하는지?
4.내년 봄까지 그대로 심지 말고 둬야하는지?
5.내년봄에 심어야한다면 뽑아둔 나무는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
그냥 무작정 좀 손 많이 안가는 작물을 선택한다고 했는데 무지식과 무경험으로 지금껏 몸고생. 맘고생.돈고생만 하고 있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아요0·댓글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