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추나무 정지 및 전정 방법
대추는 그냥 심어두면 잘 큰다고 생각하면 오산!
대추도 정지와 전정을 해 주어야 착과량이 늘어요.
어떻게 관리해야 좋은 결실을 맺는 지
궁금하시다면 집중해 주세요!
<🧐 대추도 정지와 전정을 해야 한다고?>
대추나무는 과거부터 대부분 자연스러운 수형으로
재배해 왔어요.
그러다 보니 결실 부위가 수관 외부에 한정되고,
착과량이 적으며, 품질 불량과 병해충 발생이 잦았죠.
생산량이 많고, 품질을 높이려면
정지와 전정은 필수조건입니다!
특히 생대추는 손으로 일일이 수확해야 하기 때문에
나무 크기를 키우는 것 보단,
측면으로 가지를 분포시키는 것이
생육과 수확 관리에 유리해요.
<🤓 정지 전정 방법>
대추나무 표준 수형은 변칙주간형이 바람직해요.
변칙주간형 수형 완성을 위해서는
보통 10여 년 정도 소요돼요.
✅ 1년생 묘목
- 식재 당년에는 70~90cm가 적당해요.
묘목이 빈약할 경우 30cm만 남기고 절단하세요.
✅ 3~4년째
- 원줄기 신초지를 50~60cm로 절단하고,
그 밖의 가지는 그대로 두세요.
✅ 5~6년째
- 원가지 후보지가 10개쯤 되도록
나무 균형을 맞춰 수형을 유도하세요.
굵고 긴 가지는 기부 쪽에 배치하고,
짧고 약한 가지를 상단부에 배치해
가지가 안정된 균형을 갖도록 만드세요!
내부 투광과 통풍에 유리해
건강하고 품질 높은 대추가 열릴 거예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사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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