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한 벼를 그냥 뒀다가는
손실이 5%까지도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힘들게 농사지은 벼를 품질 좋~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아래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라만 하시면 됩니다.
✅ 벼 저장 중 품질 관련 요인
벼 저장 중 품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물학적 요인: 저장곡물(벼), 해충, 미생물(곰팡이, 세균 등)
무생물학적 요인: 먼지 및 이물질, 저장고의 자재 및 구조, 곡물 사이의 기체 조성 및 상대습도
자연 조건에서는 저장 곡물 자체에서
이화학적 변화가 일어날 뿐만 아니라
미생물, 해충, 쥐 등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러한 양적 손실률은 일반 농가에서
4~5%까지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미곡의 저장조건과 시설 등을 적절히 조절해
저장 중의 성분 변화는 물론
그 손실을 최소로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 저장 조건
저장 벼는 호흡작용, 효소작용 및 산화 반응이 일어나며
이에 따라 품질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저장 중에 일어나는 변화는
첫째로, 생명력이 약화되는 생리적 변화를 들 수 있어요.
둘째로는 곡물 성분 중에서 지방이 분해되어
유리지방산이 증가해요.
유리지방산의 산도는 저장상태의
양부를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현미의 지방 산도가 20에 달하면 변질의 주의 신호이며
25 이상이면 변질의 징후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셋째로 비타민 B1이 감소하고 환원당량이 증가해요.
이런 변화를 방지하고 벼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 내의 온도는 15℃ 이하,
습도는 70% 이하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해충 방제
벼의 저장 중에 해충이나 곰팡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훈증제인 에피흄 정제를 사용하여 방제할 수 있습니다.
창고 전체를 훈증할 때는 출입문, 창문, 환기창을 모두
두꺼운 종이나 비닐 테이프를 이용하여 밀봉하고,
창고 내 일부만 훈증할 때는 곡물 더미를
비닐이나 합성수지로 완전히 덮어 훈증해주세요.
훈증이 끝나면 창문을 열어 4~5시간이 지난 후
창고에 남아 있는 가스를 배출한 다음에 들어가
훈증약제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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