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배추 · 병해충상담
강원평창감20520
배추가 햇볕이 뜨거우면 많이 시들어 있고 발육도 늦어요.

저녁때 물을주고 다음날 아침에보면 다시 살아나있고 이상태가 계속 됩니다.

이상태가 병일까요?
너무 더워서 물부족 일까요?

고수님들의 사연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농부 초년생의 사연 꼭 읽어보시고 처방 부탁 드립니다.
배추시들음
FarmmorningFarmmorning
경북칠곡이성민
답변왕
5직2농·
멀칭내부에 관주시설(점적테이프, 점적호스,분사호스)이 있는지요? 없을경우의 급수는 비닐에 구멍을 뚫고 호스로 천천히 흠뻑 줘야 수분유지가 됩니다. 오후에 급수하고 아침엔 싱싱하고 오후와 저녁에 시듦 현상이면 먼저 수분부족의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엔케이 비료추비와 칼슘 엽면시비도 필요해 보입니다. 열거한 내용들과 맞지 않다면 뿌리혹병이나 토양속 선충에 의한 피해일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과감하게 한포기 뽑아서 뿌리를 관찰 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원원주당근한개
친환경제배를 고집한다·
관주는 해뜨기전에 해주는것이 작물한테는 좋습니다
작물도 저녁에는 잠을 잡니다
팜모닝 로봇
공식
배추가 햇볕에 시들고 발육이 늦는 현상은 고온과 물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낮 동안의 강한 햇볕과 높은 기온은 식물의 수분 증발을 촉진시켜 시들게 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물을 주고 다음날 아침에 회복되는 것은 밤사이 수분이 보충되어 식물이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병이라기보다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물부족 상태는 식물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물주기를 조절하여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을 줄 때는 뿌리 부근에 직접 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피복재를 사용하여 토양 수분 증발을 줄이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