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님들께 솔루션을 배우고자 글 올립니다. 작년에 전에 작물하던 곳 들과 바꿔서 토마토와 고추를 재배를 햇습니다. 과실들이 잘 달리고 잘 자라서 흐뭇한 맘에 나름 관리를 햇는데 어느날 갑자기 토마토 부터 시들해져서 경제사업단에 문의, 샘플링해본결과 토마토는 청고병 고추는 역병이라는 판정을 받아 전량 폐기해야 햇습니다~ 문제는 올해에도 그곳에다 같은 작물을 심어야 하는데 어떤 예방과 처치를 해야할지 잘 몰라서 이렇듯 의견들을 여쭙게 되엇습니다. 참고로 노지이긴 한데 하우스 윗쪽을 비닐씌운 비가림 형식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해결책들 부탁 드리겟 습니다. ^^
제가 아는 분은 노지는 아니지만 하우스로 토경재배를 하시는데 벼농사와 병행해서 윤작으로 토마토 농사를 지으십니다. 가을 추수 후에 하우스 비닐을 다시 이고 겨울 하우스 토경재배로요. 그렇게 하면 연작피해가 어느정도 주는데 매년 비닐을 다시 덮으려니 그게 너무 힘들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토양 살균,살충제를 살포하면 되지 않겠느냐 하니까 수십년을 그리 농사를 지어오셔서 그냥 원래하시는대로 하신다네요. 노지도 연속으로 농사를 지으시려면 노지 특성상 겨울은 힘드니 마늘이나 대파 같은걸 겨울나고 봄에 수확 후 하시거나 토양 살균,충제를 살포하여 토양을 소독하시는 방법도 있고 미생물(em)도 많이 뿌리시더라고요. 그리고 청고병은 한번 오면 꼭 다음해에 다시 오던데 저희는 하우스 소독을 해도 꼭 다음작기때 청고병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종자회사에서 추천해준 살균제를 살포를 했는데 아직까지 효과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이런 저런 의견도 한번 들어보시고 잘 결정하셔서 꼭 성공적인 작황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토마토와 고추를 재배하시면서 발생한 병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셨군요. 올해 같은 장소에서 재배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병원균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몇 가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작물이 재배되지 않은 건전토양으로 육묘하시고,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또한, 병든 식물은 조기에 제거하고, 역병이 심한 포장은 3년 이상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예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재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