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 배추 식재한지 딱 40일 됐습니다. 식재 후 15일 돼 어린 배추에 복합비료를 과하게 줘 5일 후엔 잎이 바닥에 누웠고, 생장점 주위의 잎도 뒤로 자빠져 있고 잎의 색이 아주 진한 녹황색에 뻣뻣하며 잎의 주름이 아주 조밀합니다. 결구는 30일 돼도 아주 느립니다. 그러나 약 15일동안 이틀에 한번씩 흠뻑 물을 많이 줘 이제는 겨우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결구가 느리지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문 구하고자 하는 것은 복합비료 준지가 25일 됐는데, 비료를 한번 더 주려고 합니다. 비료 과다로 겨우 되살아난 배추에 비료를 줘야하나요? 그리고 결구가 잘 되도록하기 위해 영양칼슘제를 주려고 합니다. 제게 자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농부 2년 째 됐습니다.
제 경험상 비료는 많이 주면 절대 안됩니다. 복합 후 25일 되었다니 줘도 돼지 않을까요? 배추와 배추 사이 모종삽으로 구멍을 내고 나이트라보 한숟갈 넣고 흙으로 덮어주세요. 혹시 걱정 되시면 몇 포기 먼저 해보시고 진행 하세요. 라보 자체에 질산,칼슘,붕소 다 들어있어요. 그 후 칼슘 연하게 한말에 2뚜껑 정도 해서 1주일 후 살포. 그냥 참고만 하시라구요.
배추밭에 미네랄요소 하나도없고 너무 배게 심었네요 배추는 외줄로 심어야 되는데 속이차야 되는 어렵겠어요 한가지 방법은 있습니다 현재 직사각형으로 심은것을 가운데 것을 길게 뽑으면 두줄로 나오잖아요 뽑은곳 헛골 생기잖아요 헛골에 풀 다뽑고 유니칼슘을 뿌리고 물을 한번만 흠뻑 헛골에만 한번만주세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진딧물이 많이생기고 무름병과 배추 맛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