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추김치 100포기를 담그느라 분주했습니다. 자녀들에게 나눠주고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새 김치와 돼지고기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 같은 날이면 삶이 좀 더 풍요롭게 느껴집니다. 주관적인 의견일 수 있으나, 배추의 품질이 좋아서인지 김치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 좋겠으나, 여건상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은은 대추로 유명하죠. 김윤숙님, 대추를 많이 드시고 감기 꼭 걸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밤 되시고 편안한 잠자리에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