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포기 고추심기 두둑 설치시  거름과 비료량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물 한 방울에도 생명이 숨 쉬듯,

작물의 건강은 눈에 보이지 않는 '칼슘 흡수율'에 달려 있습니다.

그저 많이 준다고 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죠.

중요한 건 ‘칼슘 성분의 양’이 아니라, 식물이 ‘얼마나 흡수하느냐’입니다.

이번 게시글 에서는 칼슘의 중요성과 함께,

흡수율이 우수한 추천 제품 ‘칼믹스 서스펜션’과

‘멀티몬스터 복합비료’를 소개하며

흡수율 중심의 칼슘 관리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 식물에 칼슘이 꼭 필요한 이유

칼슘은 작물 생장에 있어 세포벽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즉, 작물의 ‘뼈대’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죠.

🔍 칼슘의 주요 기능

세포벽 강화 → 줄기, 잎, 과실의 조직을 튼튼하게 유지

생리장애 예방 → 꼭지썩음병, 배꼽썩음병, 무름병 등 억제

과실 품질 향상 → 저장성 개선, 과피 갈변 방지

뿌리 발달 촉진 → 양분 흡수력 향상

병해 저항성 증가 → 조직 내 방어력 강화

❗칼슘 결핍 시 나타나는 현상

어린 잎의 끝이 마르며 마디 사이가 짧아짐

과실 밑부분이 썩는 증상 발생

저장 중 부패율 증가

병해 및 환경 스트레스에 민감해짐

⚠️ 많은 농가가 놓치는 포인트 – 흡수율!

시중 비료에는 다양한 형태의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칼슘이 실제로 식물에게 흡수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칼슘 흡수가 저해되는 주요 원인

토양 내 칼슘이 불용화되어 식물 이용 불가능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과의 흡수 경쟁

고온기 및 수분 과다 시 칼슘 수송 장애

pH 불균형으로 칼슘 이온의 흡수 저하

따라서 "얼마나 들어 있느냐"보다 "얼마나 흡수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고농도 수용성 칼슘을 잎으로 직접 공급

✅ 생리장애 예방 + 빠른 효과 발현

제품특징

킬레이트형 칼슘(Ca) + 붕소(B) 함유 → 흡수력 강화

잎을 통한 직접 흡수로 생리장애 발생 전·후 즉각 대응 가능

고온기에도 흡수 가능 → 품질 손상 방지

사용 팁

개화기, 과실비대기, 고온기 생리장애 우려 시 엽면살포

고추, 토마토, 오이, 배추, 양배추 등 생리장애 잦은 작물에 특히 추천

🌾 2. 멀티몬스터 복합비료 (추비용)

✅ 수용성으로 빠르게 흡수되는 칼슘

✅ 병해 저항성 강화 + 웃거름으로 효과적

제품특징

질산태 질소, 칼슘, 붕소, 칼륨 등 균형 잡힌 영양 조성

특수용성 입자로 칼슘을 빠르게 흡수 → 빠른 흡수

칼슘이 토양에서 고정되지 않도록 설계됨 → 실제 흡수율 우수

사용 팁

정식 후 20~30일 무렵 웃거름으로 시비

세포벽 강화 → 무름병, 썩음병 예방 효과 큼

고추, 마늘, 양파, 배추, 무, 수박 등 다수 작물에 적용 가능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추가 팁

수용성 형태 사용: 킬레이트 또는 아미노산 칼슘 추천

엽면시비 병행: 토양 흡수 한계 보완

pH 조절: 6.0~6.5에서 칼슘 흡수 최적화

타 이온(칼륨, 마그네슘 등) 과잉 공급 자제

관수 일정 유지: 수분 스트레스 최소화

🧾 정리하며

🌱 성분표 숫자보다, 식물에 닿는 영양이 중요합니다.

칼슘이 아무리 많이 들어 있어도 흡수되지 않으면 낭비일 뿐입니다.

‘칼믹스 서스펜션’과 ‘멀티몬스터 복합비료’는

흡수율에 초점을 맞춘 효과적인 칼슘 공급 솔루션입니다.

👉 올해 작물의 품질, 병해 저항성, 수확량까지

‘흡수되는 칼슘’ 하나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고추 낙과, 왜 생기나요? 원인부터 해결까지 한눈에 정리!

고추를 정성껏 키웠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열매가 뚝뚝 떨어진다면?

농가에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고추 낙과, 그 원인과 대책을 정확히 알아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추 낙과의 주요 원인

1. 수분 부족 및 고온 건조

특히 착과기(열매가 맺히는 시기)에 고온이 지속되면 수분 증발이 심해져 낙과가 증가합니다.

뿌리 활력 저하로 영양분과 수분 공급이 끊기면 열매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

2. 칼슘 결핍

칼슘은 식물 세포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열매가 쉽게 떨어지고, 꼭지썩음병 등 생리장해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

3. 질소 과다 시비

웃자람(도장)이 심해지면서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제대로 붙지 않거나 일찍 떨어집니다.

​

4. 병해충 피해

담배가루이, 총채벌레, 진딧물, 탄저병, 역병 등은 고추의 잎·꽃·열매를 공격해 낙과를 유도합니다.

​

5. 꽃가루 부족(수분불량)

고온·고습·저온 등의 극단적인 날씨는 수분 능력을 떨어뜨려 착과율이 낮아지고, 그로 인한 낙과로 이어집니다.

​6. 강한 바람과 폭우

고추의 생육이 불안정해지고, 열매가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쉽게 떨어지게 됩니다.

고추 낙과의 해결 방법

✅ 1. 토양 수분 관리

물주기는 일정하게! 과습과 건조를 반복하지 않도록 합니다.

비온 후 배수 정비도 철저히!

​

✅ 2. 칼슘 공급 강화

수용성 칼슘을 엽면시비로 공급해 빠르게 흡수되도록 합니다.

→ 추천제품: 칼슘보론,멀티몬스터비료 등

​

✅ 3. 적정 시비 관리

질소질 비료는 생육초기 중심으로, 착과기 이후에는 균형비료나 칼륨·칼슘 강화비료 위주로 전환합니다.

​

✅ 4. 병해충 철저 방제

정밀예찰을 통해 총채벌레·진딧물 등 해충 발생 시 바로 방제.

예방 위주로 약제를 교차 살포합니다.

→ 등록약제는 농약정보시스템에서 작물별 확인 필수!

​

✅ 5. 기상 스트레스 완화제 사용

고온기엔 해조추출물, 아미노산, 부스터제 등을 활용해 생육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 예: DS터보부스터와 같은 전착침투형 보조제

​

✅ 6. 시설재배 시 통풍·온도 관리

비닐하우스라면 개폐 관리로 온도와 습도 조절

인공수분 보조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낙과 예방, 이렇게 실천해보세요!

시기

관리 포인트

초기 생육기

질소 비료 최소화, 병해충 초기방제

착과기

칼슘·붕소·칼륨 보충, 엽면시비 병행

고온기

수분 공급 + 유기자재 혼용 + 병해충 예찰

수확기 전

과다한 비대제 사용 금지, 기상변화 대비

📌 마무리 한마디

고추 낙과는 한두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게 아닙니다.

수분, 영양, 병해충, 기상 등 복합적인 원인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합니다.

꾸준한 관찰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낙과 없는 건강한 고추밭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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