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을해서 쓰레기를 버리려고 나왔더니 길이 없네요~빗자루를 들고 눈을 치웠는데 기분이 참 좋네요

비 좀 시원하게 오는 지역 있나요~~~~부슬비 처럼 와서는 
이게 해갈이 될는지 싶네요. 노타리 작업 하시는 분들 많은텐데
진흙길 조심하시고 농사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새벽 까지  눈이 내렸는데  아침에
마을길  재설작업  했습니다.
09시까지  눈길  치우다가  아침먹고
친구 내외랑 같이 눈길을  걸어서
오랜만에 옛  추억길  생각하며  눈길을 걸었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여때까지 눈만 쌓이면 비로 녹아서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없는데 ...
잠시나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 습니다.
눈길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동심의
세계로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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