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귀농7년차 농사가 점점더 어려워지는건
왜 일까요?
아직도 갈길이 아주 멀어 보입니다

어슴프레 새벽이 열리고 아침이 밝아오고 있네요~이렇게 추운날에는 따끈한 차 한잔들 드시고 출근길  천천히들 다녀 오세요~^♡*

날씨가 포근한 하룹니다.
잠시 비닐하우스에 갔다가 야산에
초피나무 캐러 갔습니다.
기는길에 이웃마을 동생 축사에서
커피 한 잔하면서  애기 나누다가
초피나무 있는 장소로 안내  해 준다고
화물차 뒤따라 오라고 해서 갔더니
축사에서 조금 떨어진 동생집으로
갔다.
집에서 제수씨께서 준비한 커피 한 잔
재차 마시고 집주변에 과일나무랑 돌담이며 혼자서 일구웠던 지난  세월을 애기  나누다가  사과 몇 개
비닐봉지에 넣어주는것 오토바이
바구니에 싣고 초피나무 캐러 갔는데
헛걸음하고 재차 장소를 옮겨서 찿아
보았지만, 역시  또 실패...
3차로 계곡을 따라  산기슭을 찾았는데 눈 앞에  2년생쯤 성장한
초피나무를 발견하고는 계곡을 따리
캐면서 한 참 올라갔는데 제법 많이
수확했습니다.
오후에 심을 만큼만 준비해 집으로 왔는데 14시가 지났네요.
늦은 점심 먹고 현장에 가서 열심히
심었는데 겨우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이를때 시원한 막걸리가 굴떡인데
이쉽게도 집에 없네요.
목마른 갈증을 찬물로 해소 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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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차로농장에출근하다 비길에 미크러저 사고가났다 다시집에와서  전기차로 바꿔타고 도착한 전기톱만 실고 농장에서 조립해서 실험해보는데 좀힘들다. 바가와서 뗄감나무작업못하고 집에오는길에 세발낙지좀사서 아내입맞좀 내게 하려고 탕탕이처서 왔다. 나도 고놈에 소주반주를좀~ 하고 마트 쇼핑후 핼쓰목욕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