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누가 해주는것도 아니니
본인외는 믿을수없는
남편의 성질탓에 오롯이
마지막까지 본인이 마쳐야되니 쉬엄쉬엄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잔가지정리하고
새참당번입니다.
건행하세요.

친정아버지께선 구정지나고
날씨풀리면 하시곤 했는데
이곳은 전주와는 달리 날씨가
푸근해서 사드락사드락하고
있습니다.
3월이 되면 너무 바빠지니
겨울동안 마무리하려고요.
건행하시길~^^

그리 바쁘시면 진즉
삐삐치지
답답하오
저는 와이프 사랑
외에는 못하는게 없는데
깜빡했네
산수도 못했슈
지금도 진행형이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정지나고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곳 특성상
저희는 낙엽지고 하는편입니다.
내년엔 대풍으로 대박납시다~^^

지금전주역부근과 육지구로 호성동인근
예전에 화장터였었죠.
그곳에 큰 과수원과
전주농고근처에 큰과수원
두곳에서 어떻게 하셨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아버지께서
대단하셨구나 싶습니다.
그땐 나무괘짝에 복숭아수매해서 서울로 매일 보내곤 했었죠.

사드락 사드락 하고 있습니다.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저희는 저희본분을
지키는게 나라를 위하는길이겠죠.
남편은 여의도가고 심어
안달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전지후 약을 바르는건
처음 들었습니다.
건행하시길~^^

해야할때 해놔야
일과에 차질이 없는거죠.
내년엔 올해처럼 이상기후가
아니여야할텐데
최선을 다하고
하늘에 맞겨야겠죠.
건행하세요^^

지금 하지않음 봄엔
일이 밀려서 저흰
낙엽지면 시작합니다.
친정아버지께서도 3월에
전지작업했는데
울 신랑은 꼭 이맘때부터
하는지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혹한기
예측할 수 없기에
저는 과수 약150주
2월말부터3월초
하려. 합니다
인력의 여유가 있다면
가급적 늦게 하심이
좋지 않으련죠

이상기후는 미리 대비할 수도 없으니 농민들의 최대의 숙제입니다 특히 개화기 냉해는 하늘에 맞길 수 밖에요 무탈하기를 빕니다

아버지께서
과수원 하셨던 곳은 전주였으니 기후와
토질과 상황들이 이곳과 다른지라 당연히 남편이
하는걸로 낙찰!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