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가 이제 열매가 여물어 갑니다 새들에게 나에 곡식을 나누어 주고 싶지 않네요 까치 비둘기 참새 등등 떼지어 다니며 자기네들끼리 소통을 하는지 오늘을 1호 집에서 사과를 다음날은 2호 집에서 복숭아를 또 다음날은 3호 집 수수밭에서 수수를 새끼들까지 데리고 다니며 왜 이렇게 들 쑤시고 다니는지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아 앙파망으로 보호했습니다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조류며 고라니등 들짐승들이나 해충들 그리고 다른 농작물을 타고 올라가 고사시키는 덩굴식물들 농사에 입문하기 전과 후가 상당히 달라보여요 얼마나 피해를 많이 입으셨나 짐작이 갑니다 잘 하셨네요 지나친 비약일 수도 있지만 삼라만상이 인간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