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순이 많이 자랐습니다.
줄기가 많으면 고구마가 안 열린다고 해서 순치기를 했습니다.
잘 한건지 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는 줄기가 무섭도록 자라서 잎따서 김치. 나물 많이 해 먹고 좋아햇는데 고구마는 거의 없더라구요
고수님들 줄기 잘라주는게 좋은가요? 아닌가요?
첫번째 사진은 자르기 전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자른 후 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잘라낸 줄기 입니다.

고구마에 수용성 인산가리와 황산가리를 엽면시비했는데
시비하고 얼마후에 고구마줄기를 식용할 수 있는지요?  또 고구마캐기는 시비하고 얼마지나야 하는지요?

요즘 계속 고구마 영양재와 억제재 방제중입니다.
장마시즌 전 후로 고구마순이 과분모 하는걸 억제해주고 양분이 땅속 고구마가 크는데 쓰일수 있도록 유도해줘야 합니다. 또 과분모 현상으로 인해 고구마순을 따서 김치나 나물 요리를 하신다면 고구마 수확량이 줄어들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고구마순 억제는 제품들이 다양하며 기본적으로 인산(N),가리(K)성분이 주가 됩니다.

자유게시판

갑산 아리랑

영경래8385

김재경

김동수

고구마

중간 중간에 순을 따서 김치를 하고
나눔도 해도 좀지나면 울창하게
줄기가 자라나요
알맹이가 잘 자라야 할텐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