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생겨 일주일 정도 집을 비웠는데
맷돼지 가족들이 잔치를 벌려서 옥수수와
수박들을 초토화 시켜 버렸네요

처음 잘못 심어 50%가량이 싹을 내지 못한 고구마  그런데로 잘 자라고 있네요. 
옥수수는 키가 저만 합니다.
물도 주고 풀도 뽑고...
2차로 옥수수 씨앗  사서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가을 옥수수를 심었는데 날씨 때문인가  포토넣은 날 까지 계산해서 75일만에  수확하였는데 옥수수가 너무작으네요
가을 옥수수는 포트에  키워서 정식해서 85~90일되면 수확이 되는데 올해는 너무 빠르게 익어서 이해가 안됨니다
옥수수가 너무 작아 반타작으로 5만원에 팔앗네요 
긴 휴무때 익으니 택배도 안되고 그래요
이제는 우리나라도  모든 씨앗을 변하는 기후에 맞게 개발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유게시판

안비

옥전농부(서철)

심상화

보령 게으른농부

옥수수

옥수수 씨앗과 호박씨를 화분에 시었더니 일주일 만에 싹이돋았네요. 일주일 더 키워서 이식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