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중요한것은 하나를 하든 둘을 하든 모두 내것이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재미있는 일입니다,

재미로 알아야 하는데 왜 전 힘들다 느낄까요?
수확할땐 재미져요.
ㅎㅎ 사람이 좀 안됐어요. 제가요.

그저 감사하죠,

해마다 하는 일상입니다,

대단 하십니다 존경 스러워요

별 말씀을 요~ 누구나 다 하는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허리굽히고 하는일은
오래하지 못합니다, 들깨모종은 파종기로 서서 작업을 하니까 그나마 혼자
할수 있습니다,

혼자 하려니 남들보다 조금
일찍 서두르는것이죠,

농자재 판매하는데서 구입했습니다, 골이 파여있어서 배수가 잘되고
뿌리가 땅에닿지않아 웃자라지 않습니다,
잣고개에있는 농자재 판매상에서 구입했고 트레이 매트 달라하면 되고요 가격은2년전에55000원, 주었는데 요즘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한박스가 트레이 145개 깔수 있고
사용하기 편하게 잘라 사용하면좋아요, 인터넷에서도 팔고 농협에도 있습니다,

남면 입니다. 회사원은 회사에 출근해야 월급을 주듯이 농부는 매일 논과밭에 출근하면됩니다,
누가 빨리하라 많이하라 잔소리도없고 하나를 하든
둘을하든 모두 내것이 됩니다, 그러니 열심히 해야죠, 단 건강을 지키며~~

물기가 있는땅은 잘 안됩니다, 배수가 잘되어야
잘 됩니다,가로등 불빛은 꽃 필때부터 수확기까지만 꺼주면 됩니다,(9월5일~10월5일)

염려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4월달에는 날씨가 온화 하더니 이달 들어서는 날씨가 별로 좋지 않네요,
하늘이 도와쥐야 수월한데~

저는 같은밭에 거의 10년 다되도록 들깨만 심고 있어요, 수확량은 별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단 시비관리에 따라 차이가 약간 있을수는 있겠습니다,

지난해에 경험해보니 땅이
별로 안좋은 밭에는 조금 일찍 심어서 성장할 시간을
주는게 괜찮은것 같아요,
또 너무 자란다싶으면 순을
쳐 주면서 조절하면 됩니다,
혼자 하다보니 조금먼저 시작해야됩니다, 늦게 시작하면 장마철에 접어들면 감당이 안 됩니다,
옛날부터 뻐꾸기소리나면
씨를 뿌린다고 했는데 뻐꾸기 소리 나는지 몇일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