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후 초기증상으로 예찰하고 분별이 가능하다면 인산가리로 억제하겠지만, 그렇다고 성공율이 높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처방은 정상생육중인 마늘에겐 성장방해의 결과를 낳지요. 이부분에 치료약이 있다면 모든마늘을 극대과로 수확할 수 있는 대단한 약제가 됩니다. 아쉽게도 그런 약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매년 마늘이 제대로 자라지 않고 뿌리가 내리는 도중이나 줄기가 5~8센티일때 뿌리가 썪어 버립니다. 그런데다 반도 못남은 것마저 실하지가 않아 속상한데 알려주신 추비해 보렵니다. 시간되시면 원인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텃밭이고 퇴비를 많이해서 땅은 부드럽고 금비나 제초제등은 안씁니다. 이번에는 알려주신 추비 쓸까합니다. 홍어로 만든 액비 써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