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들깨 순지르기를 하고 고구마 모종을 기르던 비닐 하우스 안에 잡초와 잡동사니를 정니 하고 비닐을 걷고 호랑이 양대콩 한 골을 파종하였다. 세 그루 있는 사과 대추 나무 병충해 방재도 하고 밭 이곳 저곳을 돌며 잡초 제거 등 주변 정리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고추가 꾸라지거나 노래지면서 떨어지는 것을 보니 아마도 질소 결핍 증상이 아닌가 쉽다. 5일 전에 옆면 시비도 해 주었고 심한 포기는 비닐을 뚫어 추비도 넣어 주었는데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