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비가와서 그런지 모가 그럭저럭 키가 커졌다. 아침 5시 힘들게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아내의 단잠을 방해 할까봐 조심조심 살금살금 현관문을 열고 나오려는데.아내가 기르던 고양이가 후닥닥 내 앞을 가로막으며 간식을 달라고 드러누웠다! 아침부터 웃음이 나와서 멍하니 서 있는데. 지발로 거실 창으로 뛰어갔다! 아침 거실 밖 풍경은 그야말로 한폭의 수채화 느낌이랄까? 그 틈에 나와서 본가로 향했다. 본가에 도착하니 아버지는 먼저 화홍지구 8공구로 출발 하셨고 난, 장화를 차에 싣고 곧바로 뒤따라 나섰다! 도착후 아버지는 이양기를 손보시고 천천히 모판이 있는곳으로 오셨다! 슬슬 시작 모판을 18개 이양기에 싣고서 출발 이양기 모심는 기계 위쪽에 비료 살포기가 있어 거기에 롱제트를 넣고 시작 모가 들쭉날쭉이라 석을 조금 더 늘렸다! 5시 40분 시작 시간이 넘서가는 시점에 3000평의 3/2를 정리 했다! 수산시장 영업을 위해 아버지 친구분과 교대후 난 집으로 귀가! 귀가 했지만 또 하나의 일이 있었다! 8시30분경 조암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아버지가 부탁해 놓은 농약을 수령해서 창고에 갔다 놓으니 9시 25분 신혼집에 도착해 대충 샤워하고 출근 수산시장 도착하니 10시 17분 경 물손 일보고 생선죽은거 손질하고 꽃게 입고된거 확인! 자연산광어A급 20kg 꽃게 20kg 갑오징어 600g이상 짜리 5마리 강도다리 5kg 화성맛 10kg 입고 물건값만 1.000.000이상이 나간다!
개시부터 진상 어르신온거 빼고 어디서 이것저것 다 사가지고 와서 낙지 가격 물어봐 작은건 10.000원 큰거는 15.000원이라 말씀 드리니 한 30분 있다 와서 한다는 말이 꽃게 20.000원이지 라고 얼탱이 치셔서 어르신 아까 낙지값만 물어보셨는데요! 라니 하시니는 말 조~ 앞에서 20.000원 이래! 그쪽 물건 사셔야죠 저희 55.000~60.000원 물건을 그 가격에 팔수는 없습니다! 하고 정중히 보내 드렸는데! 재수 옴 붙은듯 손님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