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균, 점무늬병 등의 치료가 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쉽게 몸에 상처가 났을때 연고를 바르고 난 후 딱쟁이가 지는 것과 같습니다. 치료는 됐지만 회생은 안되고요. 이후로 관찰해야 할 것은 대파 새순을 비롯 2~3번째 잎도 확인해야합니다. 가뭄으로 잎 끝마름 현상은 잎 끝 생장점이 노랗게 보이고 초기에는 크기가 작습니다. 보통 팁번현상이라는 칼슘부족으로 같이 옵니다. 만약 2~3번째 잎도 위에 사진처럼 보인다면 대략 20~30일 전쯤부터 병균이 존재했고 싸우고 이겨내려고 노력중이었을 것입니다.
재배 지역이 기온이 어떤지 알 수 없으나 기온이 30도 전후로 낮을 경우 병균에 높을 경우에는 살충제 중심으로 방제 계획을 잡으시면 됩니다.
병충해로 한번 면역력이 깨진상태라 새로 나오는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잎 관리를 해주셔야 원하는 시기에 출하 계획을 잡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