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고온 에도 안정 생산도움
세계소독시장1위 엔도산
농가 '오스템바이오 제품' 만족 소독제 엔도산, 병해 예 방 효과 상토, 뿌리생육 돕고 과습 방지 차광제, 온실내 온도 상승 억제
올해 이상 고온에도 안정적인 오이 생산에 성공한 농민 손동진씨가 오스템바이오의 소독제 '엔도산'을 들어 보이 고있다
"올해 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다른 농가에 비해 수확량이 많고 정품률도 높아 아주 만족합니다."
첨단농업 전문기업 오스템바이오(대표 장현모)의 소독 제 '엔도산'과 상토 '프렉션피트', 차광제가 이상 고온에 도 안정적인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호응을 얻 고 있다. 최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에서 만 난 오이농가 손동진씨(43)는 '엔도산'과 프렉션피트'의 뛰어난 효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씨는 지난해 8 월 두 제품을 시험 삼아 일부 사용했다가 올해는 1만 3223m(4000평) 시설하우스 전체로 확대했다.
그는 "지난해 오이 생장속도가 종전보다 빨라 15일 일 찍 수확할 수 있었고, 생산량은 30% 이상 증가한 반면 불량률은 10% 아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기작 때는 8월 아주심기(정식) 후 9월 중순까지 무더위 가 지속됐음에도 일반 토경재배 때보다 생육 상태가 양호 해 주변 농가보다 많은 소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겨울 인근에 바이러스병해가 심하게 퍼졌지 만 '엔도산' 용량과 횟수를 늘린 결과 흰가루병.잿빛곰팡 이병.노균병 등을 성공적으로 예방했고 부작용은 전혀 없 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스템바이오에 따르면 '엔도산'은 세계 소독제 시장 점 유율 1위 제품으로 세균.곰팡이∙진균.포자∙생물막을 사멸 시키고 부란병.탄저병.시듦병.갈반병 등의 병해 예방에 탁월한 소독 효과를 보인다. 육묘와 작물 재배를 포함해 농자재.시설.토양 소독 등 폭넓게 적용할 수 있으며 무색 무취.무미하고 약해.약흔이 없다
오스템바이오 관계자는 "수천년 퇴적된 늪지대에서 채굴 한 상토 '프렉션피트'는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무균 상태 제품으로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통기성과 보습력이 뛰 어나다"면서 "프렉션피트'엔 염분이 없어 작물의 뿌리 생육을 돕고 뿌리 갈변과 과습을 방지해 수확량 증대에 이바지한다"고 설명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에서 다육식물을 재배하는 한 경표씨(62)는 두 제품에다 차광제까지 사용해 올 농사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사례다. 한씨는 "물을 잘 머금는 프렉션피트' 덕분에 식물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며 "뿌리에 직접 관주한 '엔도산'이 시듦병 등 병해 발생을 감소시키고 고사비율도 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설하우스에 도포한 차광제는 온도를 30C 정도 떨어뜨려 올여름 폭염 속에서도 식물 생장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 다.
차광제는 온실 내부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적외선∙자외선 영역을 반사시켜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반면 작물 생장 에 필요한 가시광선은 투과한다. 용도에 따라 축사용(쿨 에프엑스.Cool FX)과 농업용(레듀졸) 등으로 세분화돼 선택 폭이 넓다. 장현모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엔도산'과 '프렉션피트', 차광제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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