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복숭아 · 병해충상담
충북단양청죽
귀농10년차·
구멍이생긴후 진득이 액이나오면서 썩음병인데요! 해결책이 있을까요!
복숭아열매구멍 생김
Farmmorning
인천연수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진액은 청공병에서도 나오고 심식나방이 파고 들어가도 나오나 노린재 흡즙에는 기형과가 나올뿐이고상처는 금방 아문답니다 천공병또한 그냥 아무는수도 많으니 현사진에서는 심식나방일수 있으니 잘라보고 판단하세요
경남진주동우농장(김대욱)
4년차 복숭아 농부·
탄저는 후속으로 따라오는 것이고요.
첨 침처럼 액이 나왔다면 노린재가 유과기 때 찌른 겁니다.
3월 말부터 크레솔을 이용한 기피제를 나무에 달고 주기적인 방제 뿐입니다.
팜모닝 로봇
공식
구멍이 생긴 후 진득한 액이 나오면서 썩는 증상은 탄저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탄저병은 과실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점차 커지면서 대형 병무늬가 형성되며, 병반 중앙에는 담홍색의 포자덩어리가 누출되는 병입니다. 병든 가지와 열매는 일찍 제거하고, 발병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예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ODEx
충북단양청죽
귀농10년차·
아! 자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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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정상적으로 수확이 되는 평수는 900평에서 600평입니다. 취미로 했던 블루베리를 빼 버리면 800평이 됩니다. 유목은 이미 심어져서 내년에 조금 수확이 됩니다. 근처 농지 천 평 중에 육백평 삼년차 접어 듭니다. 삼년생 몇키로나 나올 지는 모르나 다 구매회원들께 샘플로 나갑니다. 사진은 대극천 복숭아입니다. 제일 중요한 유월 초에 아파서 모든 농작업 마무리를 못 하고 3주만에 낫긴 했지만 결과물은 처참했습니다. 저는 유명가수 콘서트 티켓처럼 제 농산물도 올 해는 미리 예약티켓을 구입한 회원들에게만 팔았습니다. 제 처한 상황에, 내일이면 티켓을 구매한 회원에게는 다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도박이었지만 이틀 햇님이 나와서 당도도 기대 수준으로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직거래는 특히나 지역 거주지에서 하면 엄청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한 번 신뢰가 생기면 내가 농사를 짓는 한, 고객은 해 마다 저를 찾게 됩니다. 아직은 소규모고 제대로 기술도 없고 생산량도 적어서 제 인건비 생각하면 적자입니다. 그러나 내년, 늦어도 내 후년에는 인건비 빼고도 흑자 전환 예상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건, 귀농 청년들이 산수만 하고 들어와서 대부분 실패하고 나가는 게 안타까워서 농업이 그렇게 산수로 되는 것도 아니고 진정성 있게 다가갈 분야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농업정책이 기존 농민도 힘들어 죽을 지경인데 촛점이 청년을 대상으로 환상을 심고 대출이나 해 줘서 뭘 하겠다는 건지. 소농이 행복해서 주접을 떤 것이니 대농들께서는 귀엽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겁나게 더웠습니다. 모두 고생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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