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약제의 필요성은 사람을 우선시 해서 시중에 유통되고 섭취했을 때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집에서 키우는 화초에는 어떠한 약제를 쳐도 상관없습니다.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재로요. 출하를 목적이라면 적용약제와 희석량 출하전 살포기간이 반드시 지켜져야 생산자나 소비자가 안심하게 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집에서 관리만 하는 것이라면 크게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어 관상용으로 키우는 작약에 응애나 진딧물이 발생한 경우 과수용이던 채소용이던 상관 없고 희석배수도 농도를 진하게 쳐도 된다는 거죠. 다만 그 옆에 식용용 채소가 가까이 있다면 조심은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