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오늘 작업마무리 했어요

배추 두번째 심어서 약하기

토종왕해바라기 종자용 수확했습니다.

콩타작중

양상추 출하시기가 되어갑니다 ~

내나이 45살 농사 새내기 입니다.
올해 스스로 첫 농사로 양파 심었는데 준비 부터 심기까지 좌충우돌 ㅠㅡㅠ 겨우 심었는데 양파 겨울나니 어떻게 하나요..?

날씨가
영하권으로 급작히 변화하여 급하게
겨울화분 4개만들어
형제들과 나눔 했네요

업어요,고라니가,배추,고구마,무우잎도뜯어먹어서,비닐씌워놓고좀키우다가,제주먹만한것뽑아서,동치미담앗어요,알타리도늦게심어서고라니가잎다뜯어먹어서,비닐씌워노앗다가뽑아서김치담앗어요

캐빈 미니하우스
속 대파정구지
상치 가 영하날씨 어도잘
자라네요

마무리 작업...
밭에와서 가지 고추나무 뽑으며
마무리작업후 시금치 쪽파김치
담그려고 씻었네요 상인이 저희먹으라고 귤 몇나무
남겨 놓았기에 고마워서 사진으로 남겨 놓았어요 ㅎㅎ

몸은하나 머리는둘

105구 배추 한판 심어서 무름병으로 삼분의일은 보내고,
오늘 서른포기 김장 하였습니다.파,무우,갓,미나리,
고추가루 모두다 자가 생산한것이어서인지 더더욱 맛이 죽이네요. 새벽부터 일어나 배추 씻고 속넣고나서 수육에 이천 쌀밥
셋이 먹다가 누구하나 어떻게 되어도 모르게 꿀맛이었어요.
일년에 한번 힘들어도 이맛에 김장하는가봐요.
농부님들 마무리들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늘은부사
따기작업

여름에 식탁에 즐거움을 즐거움을 주었던 바질과 샐러리에 이불 덮어주었내요
바질은 밤새 얼어버렸내요 ㅠ ㅠ 샐러리는 더 파릇해졌어요
자연의 섭리를 알아가는 지혜가 느껴지는 순간이내요.

입동의 지절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저의 농장에는 고추와 쪽파 가지 등등을 수확하였네요!
그런데 아직까지 고추나무에 꽃이피고 고추가 주렁주렁 무지 달렸는데 과연 이고추가 수확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서리가 오면 끝날거 같은데 어떤 묘책이 없을까요? ㅎㅎ

배추묶어주기

가을 당근 작업중입니다

무우 수확 했네요 지인들과 나눔도하고 동치미는 잎파리와 같이 담그고 무말랭이조금 그리고 왕겨속에 묻어두면 내년 6월 까지 바람 안든 무 먹을수 있답니다 겨울에 꺼내서 깍아 먹기도 해요 무청 시래기 짚으로 엮어 매달고 하면 무수확끝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이 며칠전이었습니다.
며칠 전은 11월들어 기상관측상 제일 높은 낮기온이 있어서 여름인양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입동무렵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기 시작하며, 동면하는 동물들은 땅속에 굴을 파고 숨는다고 합니다.
입동날 추우면 그해 겨울은 몹시 춥다고 합니다.
입동날 저녁부터 찬공기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제부터 이렇게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질 줄 몰랐습니다.
역시 입동절기는 입동이라는 체면을 어김없이 지킨 것 같습니다.
날씨가 워낙 포근해서 김장을 할 준비조차도 하지 않는 가정이 많습니다.
김장용 배추는 영하로 떨어져도 겉잎이 많아서 배추속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무는 영하의 날씨에 된서리를 맞으면 무잎은 물론이고 무도 얼어서 껍질이 벗겨지고 무맛이 떨어집니다.
씨래기는 죽이 되어버리거든요.
그래서 무는 김장하기 전에나 서리가 내리기전에 뽑아서 보관했다가 무김치를 담기도하고 땅에 묻었다가 겨우내 꺼내 먹습니다.
올해는 지난주만해도 반팔을 입을 정도로 포근해서 산간지방은 무를 뽑았지만 중부이남과 남부지방은 무를 뽑지 않았습니다.
오늘 내일 날씨를 검색했는데 어제 내린비로 기온이 급강하하고 내일은 영하로 날씨가 예보되더군요.
주말에 산간내륙지방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지더군요.
마침 근애네가 주말이라고 내려왔기에 저녁먹고 텃밭에가서 차량라이트를 상향으로하고 부직포를 덮어주고 왔습니다.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르게 무씨앗을 파종했더니 제법 굵게 자랐습니다.
텃밭에 무를 심은 중에 올해가 가장 잘 키웠습니다.

메주콩 털었어요.

토종왕해바라기 종자용 수확했습니다.

토종왕해바라기 종자용 수확했습니다.

광양에 첫서리가 내려서 마지막수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