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텃밭은 150평정도의 소규모이고 고추, 오이, 가지, 우엉, 대파, 상추 등 10여종의 밭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ㆍ 근사미 등 각종의 제초제를 방제하면 풀은 노랗게 마르고 2~3일후에 다시 방제를 하면 완전한 제초효과를 볼수가 있겠지요? 하지만 위 방법은 제초제가 흙에 흡수되어 작물의 뿌리를 거쳐서 과실이나 채소에 유입되고 이를 취식할 경우 인체로 흡수 된다면 건강한 제초의 방법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ㆍ 나의 경우는 이랑에 검정 피복비닐을 깔고 작물을 심고 고랑에는 지난해 수확하고 모아둔 마른옥수수대를 깔고 잔디를 깎을때 나오는 잔디를 수시로 깔아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ㆍ 옛부터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성장한다지요? ㆍ 땅에서 자라나오는 풀은 농부가 밟고 이랑의 골에는 마른잔디로 채우니 풀은 자라지 못하네요ㅎ
150평 이니 가능한겁니다. 텃밭을 여기선 우영 이라고 하는데 거긴 저도 안해요. 하지만 농부의 발소리와 숨소리만 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제초제 성분이 땅에 흡수되면 가장 먼저 죽이는게 잔뿌리 입니다. 식물이 영양분을 흡수 하는게 잔뿌리 이구요. 잔뿌리 없이 흡수가 가능 할까요? 다만 땅속의 이로운 세균이나 숙주를 몰살시켜 토양 황폐화가 문제가 됩니다. 전 무농약 감귤이 더 당도가 높다는걸 알고 잔뿌리의 역할을 깨달았답니다. 혹여 실례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의 의견으로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