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해야할일이 생겼어요. 아세아 관리기로 밭에 고랑파고 빗물을 채울거예요. 그래야 빗물이 나쁜건 씻겨주고 땅이 물에 담겨 휴식을 취해야 건강해질테니까요. 건강한 땅으로 거듭나기위한 반식욕? ㅋ 저 작업은 여성이 할일은 아니구요. 힘 좋은 남성이 해야해요. 작아서 우습게 보고 제가 해보려다가 포기했어요. 엄청무거워서 잘못하면 다치겠더라구요. 열심히 일하고 지인밭에서 따온 쌈채소에 씨앗쌈장과 오이김치랑 콩나물 냉국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답니다~